무제 문서
무제 문서
 
인체에는 다양한 부위에 무수히 많은 체모들이 존재하여 피부 보호와 피부 기능을 보조해 주고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생식기를 보호하고 이물질을 방어할 목적으로 음모가 자라나게 되지만 일부의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털이 없어서 고민인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무모증, 또는 빈모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로서, 무모증이 생명에 지장을 초월하거나 임신, 육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음모기능의 특성상 미묘한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음모가 성적인 심볼로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무모증 환자들은 심리적인
위축감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같은 여성으로부터 받을 경우가 더 많고 밖으로 표출하기를 수치스럽게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힘들어 합니다. 정신적 열등감과 수치심 탓에 목욕탕, 수영장, 에어로빅장, 사우나, 온천, 찜질방 등 옷을 벗어야 하는 장소를 꺼리게 되며, 무모증으로 인한 부부불화가 심심찮게 빚어질 만큼 사회적 편견도 강한 편입니다.
 
음모는 자극이나 충격으로부터 생식기를 보호하고 이물질을 방어하며, 기능학적으로 성기의 세부를 가리고 성적 전희를 즐기는 동안 피부가 맞닿을 때 상당한 성적 자극을 주며, 성행위시 마찰을 줄여주는 기능을 합니다. 또한 이성을 유혹의 시각적 신호탄이자 성적인 냄새의 덫으로 성욕을 도발합니다. 이는 음모에는 포클린샘이라는 분비선이 있어 이성을 흥분시키는 물질을 뿜어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음모는 특별한 기능적인 역할을 수행하지는 않지만 털이 갖는 신체적 미학은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모발의 상태나 형태는 그 사람을 대신하는 평가의 수단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여성은 사춘기를 경험하면서 엉덩이가 넓어지고 젖망울이 생기고 이와 함께 음모가 나기 시작하며, 첫월경을 치르며 겨드랑이에 털이 납니다.. 하지만 사춘기를 지나서 히프와 유방, 체형의 2차 성징이 정상적인데도 불구하고 청춘기에 이르도록 음모가 전혀 없거나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무모증입니다.
우리나라 여성을 약 20세를 기준으로 볼 때 실제로 털이 완전히 없는 경우가 3~4%정도이고, 숱이 매우 적거나 솜털처럼 털의 발육이 미약한 경우가 8%로 무모증과 빈모증을 합하면 12%나 됩니다. 동양여성이 서구인에 비해 많고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어머니쪽 유전이 중요한 원인입니다.
무모증은 발모, 탈모와 같은 호르몬의 영향, 체질적,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므로 원인에 따른 근본적인 예방 및 치료는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무모증의 치료는 모발이식수술이 유일한 방법으로 주로 결혼 적령기인 20대 후반~30대 초반, 여가활동이 시작되는 40대 후반~50대 초반 여성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자가모발이식수술은 본인의 머리 뒷부분에서 모근을 포함한 머리카락을 하나하나씩 분리해서 음부부위에 한올 한올 심는 방법입니다. 약 10×1.2㎝ 크기로 두피를 잘라내는데, 1회 시술 시 머리카락 1000개를 이식합니다. 수술 후 하루 이틀 통증이 있을 수 있으나 진통제를 드시면 됩니다. 3일 정도후부터 가볍게 머리를 감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나는 털은 곱슬곱슬 하지 않고 머리카락처럼 직모의 성질을 가지지만 1~2년정도 지나면 곱슬곱슬한 음모의 형태로 바뀌게 됩니다. 자가모발이식수술의 또 하나의 장점은 디자인을 해서 심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사자가 원하는 모양 과 크기를 참고해 모발의 방향과 이식 높이, 분포형태 등을 조절해야 자연스러운 음모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식된 털의 생존율은 70%~90%이상 되며 됩니다. 또한 뒷머리의 깍은 부위는 2개월 정도가 지나면 머리카락이 2cm이상 자라므로 보이지 않게 되므로 걱정하지 마세요. 2~3개월이 지나면 이식한 머리카락이 대부분 빠지고 4~5개월 후 새로운 털이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만약 혼인을 앞둔 여성이라면 최소한 6개월 전에는 수술을 해야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습니다.
 
무제 문서
 
무제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