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피부과

miz skin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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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피부알레르기 주범 황사-대구뉴스 인터뷰(200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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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즈피부과 댓글 0건 조회 5,875회 작성일 05-03-2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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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와 피부  
 
     최근 중국위 공업화로 인해 황사에는 각종 유해성분들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건조한 날씨와 강한 자외선까지 더해져 피부 트러블을 심각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봄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자외선, 꽃가루 등으로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계절입니다. 여기에 황사까지 더해지면 피부관리에 비상이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꽃가루와 황사, 먼지는 가려움증과 따가움, 붉음증 등의 접촉성 피부염과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황사가 심할 때는 가능하면 외출을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나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제외 수분 크림을 발라 모래 바람이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해야 하며 피부에 황사가 붙어있는 상태에서 긁거나 문지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외출 중에는 피부에 앉아있는 모래 먼지를 수분 공급과 피부 진정효과가 있는 휴대용 워터 스프레이나 스킨으로 닦아주며 귀가 후에는 자극이 적은 세앉[로 충분히 거품을 내어 부드럽게 세안하시고  강하게 문지르는 것은 좋지 않으며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구어 냅니다.

  이처럼 황사 발생시는 각종 눈병, 호흡기 질환은 물론 피부질환도 크게 늘어나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더욱 심한 고통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외출을 할 때는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긴소매 옷을 입으며 귀가 후에는 반드시 세안뿐 아니라 손, 발 등도 깨끗이 씻는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 황사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외출 시에는 긴옷, 모자. 마스크나 손수건, 썬글라스를 이용하여 직접 노출되는 부분은 최소화한다.

* 모래 먼지가 피부에 달라붙어 엉기지 않도록 유분이 적은 화장품을 사용한다.

* 자외선 차단제나 메이크업 베이스를 이용해 황사가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보호막을 씌운다.

* 보습 기능이 강화된 세럼이나 크림으로 건조하고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 화장품을 갑자기 바꾸거나 스크럽 제, 필링제, 각질제거제를 사용하는 등 피부 자극을 주지 않는다.

* 외출 후 메이크업을 했을 때는 물론 전혀 하지 않았을 경우에도 클렌징과 폼 클렌징으로 이중세안을  해주는 것이 좋다. 세안 시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 부드러운 타입의 세안제로 충분히 거품을 내어 부드  럽게 미지근한 물로 여러 번 헹구어낸다.

* 세안 후에는 화장수(토너)를 화장 솜에 적셔 발라주어 피부를 정돈해 준다. 황사와 자외선에 의해 자극받은 피부에 냉장보관된 화장수를 화장솜에 충분량을 적셔 15분정도 마스크를 해주는 것도 효과적 이다.

* 황사로 인하여 자극받아 예민해진 피부엔 일주일에 1회씩 진정, 재생 관리를 받아주면 자극받은 피부 를 완화시킬 수 있다.
 
* 과일과 야채 등을 식사 때마다 충분히 먹도록 한다. 과일과 야채에는 항산화작용을 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 A, C, E 등이 들어 있어 자외선이나 유해환경으로 인한 피부손상을 예방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셔 쉽게 건조해지는 봄철 피부에 활력을 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물은 피부의 수렴작용을 돕고 피부의 노폐물 배설도 증대시키며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여 피부를 깨끗하고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미즈피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