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피부과

miz skin clinic

풍부한 임상 경험과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한분 한분 피부상태에
가장 알맞은 레이저로 조합하여 개별화된 맞춤치료를 합니다.

깨끗한 남성피부는 경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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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즈피부과 댓글 0건 조회 5,830회 작성일 05-08-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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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조사기관에 의하면 잘 생긴 사람이 승진도 빨리 된다고 한다. 굳이 승진이 아니더라도 젊고 깨끗한 외모는 한번 더 눈여겨 보게되고 남에게 호감을 주어 웬지 일도 잘할 것 같고 성격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남에게 좋은 인상을 주니 본인도 하는 일에도 자신감이 생긴다. 현재 사회는 무한 경쟁의 시대로 능력 뿐만아니라 외모도 경쟁력의 일부분이다. 바야흐로 피부 좋은 남자들이 환영받는 시대가 온 것이다.

  나날이 환해지는 주변 남성들의 피부에 주눅들기 싫다면 몇 가지 피부 관리 수칙들을 기억하고 지킬 필요가 있다. 꼼꼼한 세안과 자외선 차단,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적절한 기능성 화장품의 선택이 요점이다. 남자의 매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깨끗하고 환한 피부이며, 단지 작은 관심과 노력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번들거리는 남성 피부는 무엇보다 피지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맑고 투명한 아기같은 피부'가 모든 여성의 소망이라면 남성들의 소망은 번들거리는 피부에서 탈출하는 것이 아닐까. 특히 여름철이면 더욱 기승부리는 '기름기'만 잘 잡아줘도 남성 피부 손질의 절반은 해결된 셈이다. 땀과 과다한 피지 분비로 트러블이 많이 생기는 남자들은 피부 청결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하지만 번들거리는 남성이 흔히 범하는 실수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하루에도 몇 번씩 틈이 날 때마다 세수하는 것이다. 지나친 세안은 피부 속 기름기를 제거함과 동시에 꼭 필요한 수분까지 빼앗아가기 때문에 금물이다. 하루에 세안은 5회 이내로 하고 2-3회는 전용세안제를 사용하여 모공속 피지와 먼지까지 꼼꼼히 씻어내도록한다. 물의 온도는 미지근한 정도가 좋은데  찬물을 사용하면 모공 속의 피지가 굳어 버리고 또 너무 뜨거우면 피부의 꼭 필요한 피지까지 제거하기때문이다.
 
  그래도 넘쳐나는 피지와 이로인한 모공때문에 고민이라면 병원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도록하자. 여름이 되면 더운 날씨로 땀 분비가 증가되므로 피지선 활동까지 증가되므로 개기름처럼 번들거리게 되는데 비타민 A 유도체는 피지선 자체를 억제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넓어진 모공은 소프트 필 치료가 효과적이다. 얼굴에 검은 탄소가루를 바르고 모공으로 스며든 후에 색소 레이저인 엔디야그 레이저를 이용해서 치료하는데 도포된 탄소가루는 레이저 에너지를 흡수하여 순간적으로 부서지면서 모공 주위조직에 자극을 주어 탄력섬유 재생을 유도하고 모공 내 기생하는 세균들도 억제된다.  피부에 상처를 주지 않으므로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시술 후 피부도 한층 맑아지고 부드러워지며 탄력도 생긴다.

  면도는 빼놓을 수 없는 하루의 일과이다. 면도를 잘 하는 것이 남성 피부 상태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피부 상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면도 전에 세안하면 수염에 붙어 있는 노폐물이 제거되고 수염이 부드러워져 면도하기가 쉬워진다. 따라서 반드시 클렌징 폼으로 세안한 다음 면도를 하도록 하자. 또, 스팀 타월을 면도할 부위에 1~2분 대고 있다가 면도하는 것이 좋다. 비누 거품으로 면도하는 남성들이 아직 많지만, 이는 최악의 조합. 면도하는 동안 수염 뿐만 아니라 피부 각질층의 일부도 함께 벗겨져 나가게 된다. 면도 전용 윤활 제품인 세이빙폼, 젤, 크림 중 마음에 드는 사용감의 제품을 선택해서 면도할 부위에 충분히 바르고 면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면도해도 덥수룩하게 자라는 수염이 고민이라면 영구제모를 받는 것도 좋다.  깨끗하고 말끔한 이미지에 검은 수염은 아무래도 어울리지 않는다. 오전에 면도를 해도 오후만 되면 시커멓게 자라고...  간혹 지나친 면도로 인해 모낭염이 나서 더욱 지저분해 보이기까지한다. 영구제모는 1-2달 간격으로 시술받는데 모근(털부리)의 멜라닌을 직접파괴하므로 시술시마다 털의 갯수, 굵기, 자라는 속도 등이 줄어 점점 솜털처럼 변한고 물온 솜털도 횟수가 거듭될 수록 사라진다.

  마지막으로 무더운 여름철 남성 피부손질에서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자외선 차단이다. 자외선은 검버섯과 각종 색소 침착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피부노화의 적이다. 외출하기 30분 전에는 반드시 노출되는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정성이 필요하다.

  한번쯤 만져보고 싶은 충동을 느낄 정도로 매끈하고 깨끗한 피부를 가진 남자들. 사람들의 시선이 유독 그들에게 집중되는 것은 인식되는 시대성의 결과라고 해도 과장된 말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