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피부과

miz skin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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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한방으로 사각턱을 갸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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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즈피부과 댓글 0건 조회 5,690회 작성일 06-04-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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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얼굴의 양 측면에는 음식을 씹는 교근(masseter.m.)이라는 굉장히 큰 근육이 있습니다. 이 근육이 지나치게 발달하면 얼굴 전체의 윤곽이 사각형이 되면서 강인한 인상을 주게 되지요. 요즘은 남녀를 불문하고 갸름하고 달걀형의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얼굴형을 좋아합니다.

  과거에 사각턱은 전신마취를 걸고 3시간 이상 하는 수술로만 가능했습니다. 하악골(뼈)을 깎아내고 많은 출혈을 하게 되며, 또 1-2주가량 붕대로 감고 유동식만 먹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하면서 해결해 나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Botox의 도움을 받으면 약 5분이면 시술이 끝나고 곧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획기적인 변화이지요.

 보톡스의 발견은 19세기 유럽에서 갑자기 200여명이나 식중독을 앓았는데 심한 복통과 설사를 동반한 이 병은, 1895년 Ermengem이라는 학자가 그 원인균을 발견했습니다.
  병의 원인은 보관이 제대로 안된 소시지에 clostridium botulinum이라는 균이 자라나면서 방출된 독소 때문이었습니다.  이 벨기에인 의사는 이 독소의 이름을 ‘보툴리눔(Botulinum)'이라고 명명하였는데 이는 라틴어의 소시지에서 따온 말이었습니다.

이 ‘소시지’ 독소는 아주 무서운 독소이나  1973년 미국의 안과 의사 Allan Scott이 사시에 적용하면서 의료계에 ‘독소’가 아닌 ‘약’으로 소개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뇌성마비, 소아마비, 얼굴의 주름살 등 이용 범위를 점차 늘려 오던 이 ‘약’은 Botox라는 이름으로 이제 거의 모든 대중들이 알게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이 Botox를 사각턱의 축소에도 이용하기 시작하였는데 그 효과가 좋아, 큰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교근의 두께 변화가 매우 서서히 일어나기 때문에 주변에서 시술을 받았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살이 빠지고 얼굴이 갸름해졌다는 정도로만 인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하악골(뼈)이 발달하신 분들보다는 근욱이 발달하신분들이 더욱 효과를 보시는데 최근에 발표된 논문에는, 커다란 근육이 줄어들면서 하악골에 당겨지는 힘이 감소하게 되면 하악골이 발달되는 것도 멈춘다고 합니다. 즉, 지속적인 교근의 축소는 뼈의 형태도 줄어든다는 것이지요. 또 밤잠을 자면서 이갈이 하던 습관도 교근의 축소 이후 서서히 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간단한 주사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것이 Botox 시술인 것 같습니다.

 1회 시술후 6개월후 재시술 1회 더 받으시면 반영구적(2-5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