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피부과

miz skin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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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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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즈피부과 댓글 0건 조회 1,129회 작성일 12-02-1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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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제거제의 올바른 사용법



여름 내 지친 피부는 피부가 탄력을 잃고 여드름, 주근깨, 기미 등이 악화된다.

또한 과한 피지분비로 인해 모공은 넓어지고, 각질도 두터워진다. 각질층이 두꺼워지면 피부결이 매끄럽지 못하고 투명감이 없어진다. 이런 경우에는 피부가 까칠까칠해지고 화장도 잘 받지 않는다.

이렇듯 여름의 강한 자외선이나 습한 날씨, 에어콘 바람은 피부를 지치게 만든다. 그리고 이렇게 지친 피부를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피부 속 노화가 급격히 진행된다. 이럴 경우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이 때 유의할 점은 미세한 입자의 자극 없는 각질 제거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천연피지보호막(세라마이드)는 피부 각질층에 작용하여 수분 손실을 방지하고 심한 건조를 막아주며, 피부를 촉촉하고 유연하게 만들어 준다. 하지만 각질제거제를 과하게 사용할 경우 세라마이드를 손상시키게 된다. 이럴 경우에는 피부를 건조하고 민감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지키는게 중요하다.


눈과 입 주위의 피부는 약하고 민감하기 때문에 각질제거제를 사용할 경우 그 부위는 피하는 게 좋다. 그리고 눈가는 많이 건조하기 때문에 아이크림을 꼭 발라준다. 특히 일시적인 습진이 있을 경우 갑자기 각질이 심해지면서 따끔거리는 증상이 있을 수 있는데 이때 각질제거를 하면 증상이 더 심해지니 각별 유의해야한다.

각질제거제를 너무 자주 사용하게되면 피부 장벽을 무너뜨려 수분흡수를 방해해 피부가 갈라지거나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일주일에 1~2회 정도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